연구영역에서 진행하는 과학적 추론과정을 설명하고 이론의 역할에 대해서 설명하겠다.
연구의 과학적 추론 과정
과학적 조사는 반복되는 추리를 통해서 해결한다. 과학적 접근 방법은 추론에 의해서 진행된다. 추론 과정을 알아보면 과학적 사고방식으로 접근하는 것이다. 그리고 대표적인 방법이 귀납적 방법과 연역적 방법이다. 귀납법은 특정 사실로부터 일반적인 원리를 이끌어내는 방법이다. 반대로 연역법은 일반적인 원리를 특수한 사실에 적용해서 밝혀내는 방법이다. 그리고 이 둘을 합쳐서 추론 과정이라고 부른다. 귀납법은 연구자가 관찰된 사실에서 결론을 찾아내는 과학적 프로세스로 볼 수 있다. 이 결론을 통해서 사실을 설명할 수 있고 이 사실은 결론을 지지할 수 있다. 귀납적 결론은 가설일 뿐이다. 이 결론은 하나의 설명이며 다른 이유로도 설명이 가능한 부분도 있다. 귀납적 방법은 제시된 사실을 뛰어 넘어서 추론이다. 다른 결론으로 설명이 가능하다. 귀납법은 특수한 사실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진리와 원리로 결론을 내릴 수 있다. 연구자가 관찰한 사실을 설명하기 위해 이론을 형성해 나가는 과정이 있다. 귀납법은 경험에서 관찰되는 사실이 모두 공통적인 유형으로 전개되는 것을 발견하고 유형을 객관적인 수준에서 증명하는 것이다. 객관적이기 위해서는 현상에 대한 분석절차와 방법이 계량적이어야 하며 통계적인 분석이 필요하다. 연역법은 연구자가 기존 이론이나 일반적인 원리를 사용해서 새로운 가설을 만들어 내고 이를 실증적인 방법으로 검증해 나가는 과정이다. 전통적으로 사용하는 과학적 접근 방법은 가설을 시작으로 사실을 관찰하고 검증의 순서를 거쳐서 진행한다. 잘 알려진 삼단 논법은 연역법에 속한다. 삼단논법에 의해서 결론을 검정하기 위해서는 연역법 이론에서 도출된 전제가 경험적인 사실과 일치할 때 과학적 법칙으로 사용된다. 사건과 사건 사이의 필연적 관련성으로 형식적 구조에 의해서 검정하는 것이다. 연역법은 현상 속에서 관련성을 필연적으로 설명하고, 형식적인 구조를 통해서 검정한다. 전제되는 가설이 현상을 적절하게 설명하고 있는지 여부를 검정해야 한다. 연역법은 전체에 대해서 진실인 것은 부분에 대해서도 진실이라는 법칙에 의해서 보편적 원리로부터 부분에 대한 결론을 추론한다. 일반적인 것에서부터 특수한 것을 추론해 내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귀납법과 연역법은 상호 배타적이지 않고 오히려 상호 보완적인 관계이다. 연역법에 의한 추론이 논리적 필연성을 가지고 내용의 가치를 귀납적으로 검증하면 더 완벽해진다. 사실을 관찰하고 질문에 대해서 귀납적인 답변을 생각할 수 있다. 질문에 답하기 위해서 발견 과정을 통해서 이론화를 생각한 후에 가설을 제시한다. 가설이 사실을 설명할 수 있는지 여부를 검증하는 것이 연역적 과정을 거치는 것이다.
이론의 역할과 개념 설명
사실과 이론은 서로 필요 관계이다. 연구결과의 성과는 연구자가 사실과 이론을 잘 결합하는 정도에 따라 달라진다. 이론은 현상에 대해서 체계적인 견해를 제공하는 일반적인 진술이나 명제로 구성되어 있고 경험적으로 검증기 가능하다. 현상에 대해서 설명과 예측을 목적으로 하며 이론의 주요 기능은 법칙의 일반화를 추구한다. 연구는 이론에 근거하여 이루어지며 이론은 변수와 변수의 관계에 대한 일반화라고 할 수 있다. 일반화를 이용해서 의사결정이나 예측을 내릴 수 있다. 과학의 주요 목표는 이론 정립이다. 관심 있는 현상을 설명하고 예측하는 수단이다. 과학이론은 경험적인 전제들을 이용해서 연역적으로 현상을 설명할 수 있다. 이론은 사실에 근가한다. 법칙이나 관계에 의해서 지지를 받을 수 있다. 좋은 이론은 관련 변수들을 포함시킬 수 있고 연구자는 의사결정과 예측을 할 수 있고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이론은 현상과 사실을 설명하고 예측하는데 이용되는 개념과 정의, 가정 등을 조직적으로 결합하여 만든 것을 의미한다. 이론이 현상에 적합하면 설명과 예측은 더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 우리는 더 좋은 이론을 개발하고 이론이 사실에 적합하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이론은 경험적인 것에 근거하여야 하며 이론의 목적이 현실의 사건을 설명하고 예측할 수 있어야 한다. 이론은 연구방향을 제시해주고 연구의 의미를 부여해준다. 연구 대상물에 대해서 알려진 내용을 요약해주는 역할을 할 수 있다. 이론과 가설에 대해서 혼동하면 안 된다. 이론은 사실을 설명하고 예측하는 데 개진되는 개념이고 변수를 일반화하거나 변수들의 관계를 설명할 수 있는 것이다. 추상적이며 많은 변수를 다루기 때문에 복작할 수 있다. 하지만 가설은 보통 간략하게 두 변수의 관계에 대해서 진술하는 명제이다. 두 개념은 복잡성과 추상성에 따라 구별된다고 할 수 있다. 귀납적 접근 방법은 일반화를 형성하기 위해서 개별적이고 구체적인 사실에 근거하여 추리적인 개념화를 모색할 수 있다. 다시 말하면 관찰된 자료에서 개념을 얻고 일반화된 이론을 모색한다. 연역적 접근 방법은 이론적 전제를 수립한 후 개념을 정립하고 수집된 경험자료에서 검증을 통해서 현상적인 결론에 도달할 수 있다. 이론은 과학적 연구방법에 중요한 기초 역할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