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의 발달과 활성화 배경
소셜미디어는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약 전 세계의 50%가 소셜미디어를 사용하고 있고 이 중 99%가 모바일을 통해서 접속한다고 한다. 그리고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소셜미디어는 구글이다. 그다음이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순서이다. 지역별로 인프라가 잘 안 갖춰져 있거나 제도적이거나 규제가 있는 나라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 경우도 있어서 지역별로 다르다는 것을 참고해야 한다. 나이대도 이제 60대 이상도 많이 늘었다. 페이스북이 한때 잘 나갔지만 많은 전문가들이 2017년도에는 페이스북이 80%의 고객을 잃게 되어 예전 야후와 같은 포털사이트와 똑같은 결말로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그 예측은 틀렸었다. 하지만 이제 한계가 와서 페이스북 호라이즌이라고 하는 메타버스로 방향을 돌렸다. 우리나라는 특수하게 인스타그램과 카카오톡으로 인해 핀터레스트나 스냅챗과 같은 소셜미디어가 활성화되지 않았으나 스냅챗은 10대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링크드인은 구직자 매칭으로 마이크로소프트가 처음 인수했을 때는 부정적이었으나 현재는 성공한 케이스이다. 취업을 하기 위해서, 사람을 채용하기 위해서 꼭 플랫폼인 것이다. 이제 회사들은 이러한 소셜미디어를 paid media, owned media, earned media 형태로 활용하고 있으며 마케팅이나 캠페인을 통해서 성공한 사례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소셜미디어는 구전효과가 있고 클릭을 통해서 확산되는 것이다. 구심점 역할을 하는 중심이 되는 사람(Opinion leader)이 있어야 하고 경로에 있는 사람(path of e-WOM)이 있다. 인위적이기보다는 자연발생적이어야 하고 구매해달라는 내용으로 보이면 절대 안 되는 중요한 포인트가 있다. 그리고 구전효과는 전자적 형태의 전자 구전효과이며 우리는 이것을 e-WOM 효과라고 부른다. 인터넷이 손쉬운 구전 채널을 제공하기 때문에 사람들은 단순 클릭을 통해서 빠르게 확산시키는 것이다. 물론 자연발생적인 구전효과가 가장 좋지만 회사는 가만히 앉아서 기다릴 수는 없다. 그래서 WOM마케팅이 생겨 나게 되었다. Buzz 마케팅, 바이럴 마케팅, 인플루언서 마케팅이 있다. Buzz마케팅은 흥미를 주고, 유익해서 사람들이 서로 공유하게 만든다. 재미있는 긍정적인 이야깃거리이다. 바이럴 마케팅은 지속적으로 공유되는 특징이 있다. Buzz와 바이럴의 콘텐츠는 다르다. 인플루언서 마케팅은 중심이 되는 구심점이 되는 인플루언서를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Buzz는 새롭게 뭐가 나온다는 이야기, 흥미를 던져주는 콘셉트이라면 바이럴은 논란의 여지가 있고 도덕적 잣대를 들이밀기 힘든 열린 결말 형태가 많다.
다양한 소셜미디어 매체와 전략
소셜미디어는 온라인 상에서 커뮤니티이면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게 만드는 디지털 기술이 적용된 공간이다. 여기서 협력을 할 수도 있고 네트워크로 사람들 간에 이어질 수 있다. 인터넷과 스마트폰과 같은 디지털 기술과 디지털 도구를 사용한다. 그리고 각 소셜미디어는 사람들이 이용하고 방문하는 수치가 다 다르다. 동시에 발생하는 인터렉션과 동시에 발생하지 않는 인터렉션이 있다. 응답이 바로 올 필요가 없는 댓글과 같은 형태가 동시에 발생하지 않는 인터렉션이다. 마케팅 믹스에서는 4P를 이야기하는데 이제는 5P시대이다. Participation이 추가되어야 한다. SNS 마케팅은 소셜미디어를 활용해서 구전효과를 발생시키는데 홍보수단이며 프로모션 수단으로 많은 회사들이 활용하고 있다. 하지만 궁극적으로는 브랜드 이미지를 개선하거나 이미지와 인지도가 목표이다. 태도의 변화를 발생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며 행동의 변화를 만들어 내기 위해서 사용하는 마케팅 수단이 아니다. 즉 Sales나 action 보다는 널리 알리는 목적이 더 강하다. 개인적인 미디어도 있다. 이메일이라든지 인스턴트 메시지, 텍스팅이 있다. 회사들은 소셜미디어를 이용해서 회사가 기존에 가지고 있었던 브랜드 이미지와 포지셔닝을 바꾸기 위해서 전략적으로 사용하기도 하다. 예를 들어 전통적이고 부수적이고 오래된 브랜드 이미지와 포지셔닝이 되어 있는데 젊어지고 밀레니얼 세대에 어필하기 위해서 모델도 젊은 모델을 활용해서 이미지 변화를 시도한다. 소셜미디어를 이용해서 럭셔리 마케팅과 접목하기도 한다. 사람들이 럭셔리한 것을 좋아하는 이유는 매슬로의 이론에 의해서도 설명이 될 수 있는데 가징 기본적은 욕구 다음에 안전의 추구, 사회 소속의 추구를 넘어서서 인정받고자 하는 추구가 있는데 이러한 부분이 소셜미디어와도 잘 연결된다. 럭셔리 브랜드가 소셜미디어를 가장 활발하게 사용하며 디지털 마케팅의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다. 훨씬 더 감성적인 감성 마케팅을 활용하고 성능이나 기능을 강조하기보다는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