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비즈니스 전략에서 가치가 주는 의미
디지털 비즈니스 전략 중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바로 가치이다. 가치라고 하는 것은 기능이나 스펙이라고 하는 개념과는 구분된다. 가치는 실질적으로 나에게 가져다주는 효익의 개념이며 가치는 만드는 사람이 정의하기보다 가치를 전달받는 사람이 정의를 한다. 회사의 제품이나 서비스가 아무리 기능과 스펙이 뛰어나다고 해서 그것이 누구에게나 가치가 있는 것은 아니다. 그것이 나에게는 가치가 없을 수도 있고 반대로 기능이나 스펙이 좋지 않다고 하더라도 나에게 주는 가치가 클 수가 있는 것이다. 전달받는 입장에서 가치를 생각하기 때문에 가치를 만드는 사람 입장에서 가치를 정의하면 안 된다. 특히 기획자 입장에서는 가치를 전달받는 사람 입장에서 우리가 제공하는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가치를 높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다양한 고민을 해야 하고 효과적인 전략을 사용해야 한다. 구매하는 사람 입장에서 위상이나 자부심을 느끼게 할 수 있게 만들거나 고객에게 꼭 필요한 상황에서 긍정적인 효익을 줄 수 있는 고객이 필요한 가치를 제공해야 한다. 고객이나 사용자는 자기 자신의 기준으로 주관적으로 가치를 정의하기 때문에 오히려 거기에서 다양한 기회와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비즈니스와 서비스 기획에서 전략이 필요한 이유
디지털 비즈니스와 서비스 기획 관점에서 전략이 중요하고 필요하다. 아무리 좋은 서비스와 가치를 만들었다고 해서 그것을 바로 사람들이 알아주고 우리에게 매출과 수익을 가져다주지 않는다. 우리의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고 나서는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니라 이것을 사람들에게 알리고 이용하고 구매해서 매출을 만들어 내고 수익을 만들어 내기 위한 전략이 필요하다. 사실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기 전에 전략이 먼저 선행되는 경우가 많다. 전략은 계획, 비즈니스, 마케팅, 경쟁자, 리서치, SWOT, 온라인, 혁신, 타임라인, 비전, 재정, 성장, 성공, 분석, 운영과 같은 용어들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복잡하게 얽혀 있기도 하고 추상적이기도 하면서 포괄적이기도 하다.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타깃 대상과 가치, 로드맵으로 정리할 수 있겠다. 전략적으로 접근하기 위해서는 대상이 되는 타깃, 그리고 우리의 가치, 이것을 실행하기 위한 로드맵을 항상 고려해야 한다. 타깃의 경우는 기준과 중심을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한다. 우리의 제품과 서비스를 판매할 때 타깃을 명확히 하고 정확하게 발굴해서 잘 정의한다면 매출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아진다. 가치의 경우는 고객에게 설득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며 설득의 경정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다. 로드맵은 실행에 대한 프로세스이고 일정과 실행에 대한 계획이다. 적시성과 타이밍도 중요하고 다양한 요소들을 고려해서 설정해야 한다. 가장 어렵고 노하우가 들어가는 부분이다. 전략을 이용해서 단계적으로 접근해야 하며 고객을 설득하고 가치를 전달해서 매출을 일으키고 수익을 창출해야 한다.
비즈니스에서 중요한 전략 요소인 로드맵
로드맵은 비즈니스 전략에서 정말 중요한 요소이다. 로드맵은 마일드 스톤, 일정, 계획, 블루프린트, 청사진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로드맵은 우리가 만들어 낸 가치를 어떻게 우리의 타깃 고객에게 전달할 것인지, 그리고 어떤 가치를 느끼게 하고 전달할 것인지 예측하기도 하고 추측하고 시뮬레이션해서 우리의 가치를 통해서 고객들은 어떻게 바뀔지에 대해서 예상한다.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서 실행하고 우리가 해야 하는 일들, 해야 할 일들에 대한 우선순위를 설정한다. 그리고 m/m(man/month)를 가지고 스케줄을 짜게 된다. 만약 가치가 기존 디지털 서비스를 개선하는 영역이라면 빠르게 만들어서 반영하는 것이 좋다. 문제가 있는 부분을 바꾸거나 개선을 해야 하는 방향에 대한 움직이라고 한다면 굳이 적시성을 따질 필요 없이 최대한 빠르게 준비되는 대로 바로 제공해야 한다. 디지털 서비스는 실물 상품의 개선과는 다르기 때문이다. 실물 상품의 개선의 경우는 개선할 때의 가치와 상품에 대한 교환주기를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최대한 빠르게 실행하는 것과는 다르다. 가장 어려운 부분은 기존에 없었던 온라인 상에서의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할 때이다. 기존에 없었던 아이템이기 대문에 그것이 성공을 할지 실패를 할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불확실성이 존재하는 사업인 것이다. 또한 사람들은 갑작스러운 변화에 대해서는 거부감을 가지고 있다. 익숙하지 않아 한다. 사람들은 자신이 익숙한 것이 있으면 그것을 잘 바꾸려고 하지 않는 성향이 있다. 그래서 사용자의 경험을 바꾸는 것이 어려운 것이다. 타이밍이라고 하는 것을 이때는 고려해야 한다. 변화 단계 별로 진행하기 위해서는 필요한 단계들이 있다. 적당한 보폭의 단계들로 만들어서 잘 바꾸기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적절한 타이밍과 간격으로 전략적으로 가치를 제공해서 바꾸게 만들 수 있다. 이것이 중요한 기획자의 로드맵이다.